2026.11.03 (화)

안동소방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각종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월 2일 18시부터 3월 4일 09시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정월대보름 기간에는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풍등 날리기 등 불을 사용하는야외행사가 증가하고,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 기상 여건이 겹칠 경우 대형 화재나 산불로 확산될 위험이 커진다. 특히 지난 2009년 경남 창녕 화왕산 ‘억새태우기’ 행사 당시, 갑작스러운 역풍에 불이 번져 사망 7명, 부상 81명이발생한 사례처럼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에 안동소방서는 화재취약대상 사전 점검 및 화재위험요인 제거 봄철 산불 예방 홍보활동 강화 산불 등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태세 확립지휘관 중심의 대응체계 확립과 초기 가용소방력 집중 투입 등 총력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정월대보름 당일인 3월 3일에는 달집 태우기 행사가 열리는 주요 행사장 2개소(낙동강변 둔치, 하회마을 나루터)에차량 7대와 인원 60명 등을 전진 배치하여 유사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빈틈없는안전 관리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김병각 안동소방서장은“정월대보름은 우리 고유의 전통을 계승하는 뜻깊은 날이지만, 자칫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화기 취급에 각별히 주의해 주시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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