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1 (일)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유명인 출국 시 발생하는 공항 내 다중 운집과 관련해 지난 2월 27일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해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인천국제공항은 유명 연예인의 해외 활동이 증가하며, 출국 현장을 보기 위해 공항을 찾는 팬들이 몰리면서 혼잡이 반복되고 있다.
특히 출국 장면을 촬영하려는 인파가 일시에 집중되면서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번 점검은 이러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예방 조치의 일환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1월 인천 중구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안전대책 간담회를 열어 대응책을 논의했으며, 중구에서는 공항 마비나 안전사고 발생 등의 우려에 대응하고자 ‘다중 운집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명령’을 내린 바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역시 다중 운집 상황에 대비해 출국장 질서유지, 위험 요소 사전 제거, 안내 인력 확대 배치 등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쓰는 상황이다. 또한 실시간 상황 모니터링을 통해 인파 밀집도를 관리하고, 필요시 단계별 대응 조치를 즉각 시행할 수 있도록 상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출국장과 주요 이동 동선, 보안검색대 주변 등을 직접 점검하며, 인파 밀집 구간에 대한 탄력적 통제 방안, 안전요원·공항경찰대 인력 배치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유명인 출국과 같은 특정 이슈로 일시적으로 많은 인파가 몰리는 경우 공항 내 이용객들의 불편 최소화와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현장 중심의 철저한 사전 대비와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관계기관 간 유기적 협조 체계를 강화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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