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5 (목)
구미시 옥성면에 ‘옥성활력센터(2024년 7월 준공)’가 생기면서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주고 있다.
센터는 건강증진센터(탁구장, 건강관리실 등)와 찜질방, 무인카페 등을 갖추고 있어 주민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설은 면 주민협의체가 자체운영하며 직·간접 고용 효과 및 면민 복리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문을 연 찜질방은 면의 인구 1,589명(2026년 1월 기준) 보다 많은 월평균 2천여 명이 이용하고 있어, 지역에는 활기를 불어넣고 거주민들에게는 휴식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협의체 관계자는 인근 지역에서도 소문을 듣고 다수 방문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센터 준공과 함께 무인카페(2024년 8월)가 문을 열었으며, 그 뒤로 치킨집(2025년 8월)까지 개점했다. 최근에는 50여 년 만에 미용실(2026년 1월)이 생기며 조용했던 농촌 마을에 하나둘 켜지는 불빛이, 지역의 새로운 가능성을 비추고 있다.
여기에 2024년 6월 조성된 옥성면 파크골프장도 월 2천여 명이 이용하고 있어 지역을 활성화시키고 있다. 특히 구미에서 숙박·음식·관광상품 등을 5만 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별도 예약 없이 즉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으로 인근 상점과의 연계 소비도 기대되고 있다.
구미시는 2026년 주요 사업으로 옥성자연휴양림 내 반려동물 동반 객실 시범 운영을 추진한다. 반려동물 동반 여행 수요를 반영해 체류형 관광객을 확대하고, 휴양림과 옥성면 상권을 함께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도농복합도시로서 농촌 지역에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균형성장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편의시설과 공동체 공간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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