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31 (토)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오는 4월 경남에서 열리는 ‘2026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도내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화재 안전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6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도내 숙박시설 점검(사진/경남소방본부)
이번 조사는 전국 각지에서 모이는 선수단과 관람객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도록, 숙박시설 내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 관리망을 촘촘히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지난 2월 25일부터 시작돼 3월 20일까지 진행 중이며, 선수단 사전 예약이 확인된 숙박시설 85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현재 관할 소방서 화재 안전조사반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있으며, 필요시 외부 전문가와 합동 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주요 확인 사항은 △소방시설(경보기, 스프링클러 등) 정상 작동 여부 △피난·방화시설 폐쇄 및 훼손 행위 △비상구 및 대피 통로상 장애물 적치 여부 △소방 차량 진입로 확보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있다. 아울러 관계인을 대상으로 화재 초기 대처 요령과 피난 유도 교육 등 ‘안전 컨설팅’도 제공한다.
경남소방본부는 조사 결과 발견된 불량 사항은 대회 개최 전까지 즉시 보완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며, 개·폐회식 등 주요 행사장에는 관계기관 합동 점검을 추가로 실시해 안전 사각지대를 없앨 방침이다.
박승제 예방안전과장은 “숙박시설 화재는 자칫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예방이 최우선”이라며 “전국 생활체육인들의 축제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계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자율적인 안전 관리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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