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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상권 부활의 신호탄”… 소비자연맹, 대통령 ‘공공기관 구내식당 폐지’ 방침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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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골목상권 부활의 신호탄”… 소비자연맹, 대통령 ‘공공기관 구내식당 폐지’ 방침 지지


“골목상권 부활의 신호탄”… 소비자연맹, 대통령 ‘공공기관 구내식당 폐지’ 방침 지지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상임대표 오호석)이 이재명 대통령의 ‘공공기관 지방 이전 시 구내식당 미설치 및 외부식당 이용 유도’ 방침에 대해 “지역 골목상권과 지방경제를 되살릴 수 있는 실질적이고 구조적인 정책 전환”이라며 강력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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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대표 오호석 회장

 

이 연맹은 3월 5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 사랑채 동측 인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공기관 구내식당 중심의 소비구조를 지역 상권 중심으로 전환하는 것이 골목상권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는 한국중소자영업총연합회, 전국상가번영회총연합, 소상공인발전위원회, 유권자시민행동 등 120여 개 직능·소상공인·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해 정부의 정책 검토를 지지했다.

 

오호석 상임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공공부문뿐 아니라 대기업도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불요불급한 구내식당 운영을 축소하고, 지역 식당을 이용하는 상생경영에 동참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또 “외부 식당 이용 장려, 식대 지원 확대, 지역 가맹점 이용 프로그램 도입 등 민간 부문의 자율적 참여가 이뤄질 경우 지역경제 회복 효과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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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은 2014년부터 공공기관 구내식당 운영으로 인한 인근 상권 매출 감소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국회와 지방자치단체 앞에서 ‘불요불급한 구내식당 폐지’를 요구하며 현장 중심의 소비 구조 개선 운동을 펼쳐온 바 있다.

 

연맹은 이번 정책 전환을 계기로 ‘공공소비의 지역경제 환류 구조’를 강화하는 캠페인을 대기업과 자영업단체, 지역 상가 건물주 단체 등과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 상임대표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함께 소비를 지역으로 돌리는 구조적 변화가 이뤄질 때, 골목상권의 진정한 부활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에 대한 실천과 정책 제안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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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기자회견에는 한국숙박업중앙회,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한국탄소중립실천국민운동본부 등 다양한 업종의 단체들이 참여해 자영업 생태계 회복을 위한 연대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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