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6 (금)
영주시는 철도 선로로 단절되었던 도심을 연결하고 시민들의 보행권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영주역 안전연결통로’가 3일 정식 개통했다고 전했다.
영주역 안전연결통로는 휴천2동 영주역 구내 철도 선로 위를 가로지르는 연장 190m, 폭 3m 규모의 보행교로 영주역과 도심을 직통으로 연결하는 주요 보행통로다.
이번 사업은 2020년 8월 시민 3,295명의 서명운동을 계기로 본격 추진됐다.
추진 과정에서 설계 결과 총사업비가 당초 85억 원에서 140억 원으로 55억 원 증액되는 어려움도 있었으나 영주시는 분담금 증액분(8억 5천만 원→14억 원)을 긴급 편성하는 등 사업이 중단되지 않도록 적극 대응했다.
그동안 영주역 인근 주민들은 역사가 가까이 있음에도 철길로 인해 수백 미터를 우회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연결통로 개통으로 주민들은 철길 위를 통해 영주역사로 바로 진입하거나 반대편 시가지로 곧장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중앙선 복선전철화로 증가하는 철도 이용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한편, 역세권 상권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40년 넘게 도심을 갈라놓았던 철길이 이제는 소통의 길이 됐다”며, “사업비 증액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의 응원 덕분에 개통할 수 있었고, 중앙선 복선전철화 시대를 맞아 영주역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 균형 발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계좌번호 복사하기
가을비가 촉촉이 내리던 10월 24일 토요일 저녁. 경남 창원시 진해구의 한 음식점에 반가운 얼굴들이 하나둘 모여들었다. 가례초등학교 제44회 동창회(회장 원종일)가 마련한 20...
2026년 10월 15일, 제이유 사건 피해자들이 청와대에 탄원서를 제출하며 약 20년에 걸쳐 해결되지 않은 피해 문제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대책 마련을 호소했다. 피해자...
2000년대 중반, 불법 다단계 사업인 ‘제이유’ 사건으로 인해 전국 40만 명의 국민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 당시 인터넷 방송과 미디어를 기반으로 하여 불법 콘텐츠 유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