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7 (토)
안동시는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가계 부담 경감,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1일부터 안동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확대하고 할인 혜택을 강화한다.
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의 ‘2026년 지역사랑상품권 지원 방향’에 발맞추고 국․도비 지원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추진된다.
시는 올해 안동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전년 대비 85억 원 늘어난 총 1,790억 원(지류형 400억 원, 모바일 1,390억 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 이용률이 높은 모바일 상품권은 전년 대비 35%(365억 원) 증액해 발행함으로써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3월 1일부터 지류형 상품권 할인율은 기존 10%에서 12%로 2%p 상향된다.
모바일 상품권 역시 12% 할인에 더해, 가맹점에서 결제 시 결제 금액의 3%를 추가 적립해 주는 ‘지역 상권 활성화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이에 따라 모바일 상품권의 체감 할인율은 최대 15%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번 혜택 강화가 지역 소비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상대적으로 부정 유통에 취약한 지류형 상품권 이용을 모바일 상품권으로 전환하는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지류형 20만 원, 모바일 40만 원으로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지류형 상품권은 매월 첫 번째 평일부터 관내 판매대행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 상품권은 매월 1일 오전 10시부터 ‘지역상품권 chak’앱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사랑상품권 확대 발행과 혜택 강화를 통해 시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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