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5 (목)
영주시의회 김화숙 의원(국민의힘, 휴천2동·휴천3동)은 9일 열린 제2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과 폐현수막 재활용 정책 도입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현수막이 관공서와 민간, 정당 등에서 널리 사용되는 홍보 수단이지만 대부분 사용 후 폐기되는 대표적인 일회용 폐기물이라고 지적했다.
행정안전부·기후에너지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폐현수막 발생량은 5,408톤이며 이 가운데 재활용률은 33.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3년간 영주시에서 지정 게시대 외에 불법 현수막 등이 2만 1,836개가 수거됐는데 무게로 환산하면 약 43.7톤의 폐현수막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김 의원은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기관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확대 및 점진적 의무화 검토, 지역자활센터 및 노인일자리와 연계한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사업 추진, 선거철 현수막 감축을 위한 사회적 논의와 함께 끝으로 ‘영주시 친환경 현수막 사용 및 폐현수막 재활용 활성화 조례’제정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친환경 현수막 사용과 폐현수막 재활용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이러한 노력과 실천들이 모여, 영주시가 친환경 모범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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