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1 (일)
경상북도가 청사를 대구에서 안동·예천 신도시로 옮긴 지 10주년이 되는 역사적인 날을 맞아 10일 도청 내 새마을광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년 전 도청이 이곳에 첫발을 내디뎠던 그 시간 그 장소에서 열려 경북의 새로운 역사를 되새기고 미래를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행사 취지에 맞게 지난 1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다짐하는 자리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박성만 도의회 의장을 포함한 주요 내빈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균형발전과 경북 미래 성장의 상징이라는 청사 이전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경북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념식수를 했다.
또한 ‘함께한 10년의 동행, 더 큰 100년의 미래’라는 슬로건이 게시되어 경북도청이 향후 100년 경북의 미래를 설계하는 심장이라는 점을 분명하게 보여줬다.
이 지사는 기념사에서 “도청 이전은 경북의 운명을 바꾸는 결단이었고,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향한 역사적 도전이었다”며“도청과 도의회, 공공기관이 자리 잡고 경북의 미래를 설계하는 심장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 오늘의 신도청이 있기까지 삶의 터전을 옮기며 도청신도시와 북부권 발전에 함께해 준 주민들과 공직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도청 이전 10년의 발자취와 소회를 밝혔다.
또한“행정통합은 경북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을 만드는 생존 전략이자 도청신도시가 행정 중심 복합도시로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임을 강조하며,“경북의 도전과 노력이 지역 발전과 대한민국의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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