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4 (수)
봉화군은 경상북도가 시행하는‘2026년 가업승계 우수농업인 정착지원 공모사업’에 춘양면 도심리의 황창욱(47세)씨가 선정되어 총사업비 5,000만원을 확보했다.
가업승계 우수농업인 정착지원 사업은 직계존속의 농업을 승계하는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시설 설치 및 개선비용을 지원해 의식있는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자율형 공모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월 6일 경북도에 공모 신청하여 서류심사에 통과하고 지난 4일 경상북도 도와 외부전문가의 2차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대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최종 대상자로 선정된 황씨는 도 전체에서 3개소를 모집하는 본 사업에 7개 시군에서 신청한 13명의 가업승계농과 경쟁하여 선정된 데 의의가 크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승계받을 과수원 경영에 필요한 온습도와 환기조절을 할 수 있는 저온저장고 개보수와 사과즙과 오미청을 활용한 체험학습장 신축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재원은 도비 21%, 군비 49%, 자부담 30%를 분담해 추진한다.
현재 황씨는 사과와 사과즙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외씨버선길, 동서트레일을 찾는 관광객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직판장을 통한 1차 판매를 하고 온라인 SNS 팔로우 7000명을 확보할 정도로 단골고객이 많다.
장영숙 농업기술과장은 “농촌인력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대응하여 젊은 가업승계농의 성공모델이 되어 우수한 인력이 지역으로 유입되도록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고 지원하는데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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