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6 (금)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원도심 활성화와 문화창작지구 조성을 위해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동네가 예술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예천읍 원도심의 빈 점포와 유휴 공간을 예술가와 창작자의 활동 공간으로 활용해 침체된 원도심에 새로운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재단은 이를 위해 원도심 공간을 조사·분석하고 공간이 지닌 이야기와 기억을 발굴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집된 기록은 향후 원도심에 입주할 창작자와 예술인들이 예천의 고유한 자원을 창작의 모티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과정의 일환으로 원도심의 기억과 이야기를 기록하기 위한 아카이빙 프로그램 ‘기억현상소’도 운영된다.
‘기억현상소’는 17일부터 20일까지 카페 지금, 만나(예천읍 군청길 39)에서 운영되며, 예천의 과거를 기억하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원도심의 추억과 이야기를 기록하는 공간이다.
참여 주민에게는 작가가 직접 그린 ‘기억 초상화’와 즉석 사진 인화 서비스가 제공되며 운영 기간 동안 수집된 기록물은 현장에 실시간으로 전시돼 주민들이 서로의 추억을 공유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원도심의 공간과 주민들의 기억을 예술적 기록으로 남기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수집된 기록은 향후 원도심 문화창작지구 조성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업 관련 문의는 예천문화관광재단 문화특화지역조성TF(054-650-737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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