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2 (월)
영천시는 16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에 대비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관내 교육·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예방 홍보에 나섰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봄철까지 주로 발생하며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특히 굴 등 어패류 섭취를 비롯해 환자와의 접촉, 오염된 환경 표면 접촉 등을 통해 전파된다.
감염 시에는 구토, 설사, 복통, 메스꺼움 등의 급성 위장관염 증상이 나타나며, 특히 영유아, 노인, 기저질환자는 탈수 등 합병증 위험이 높아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영천시는 지역 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 홍보 캠페인과 감염 예방 홍보물 배부 등 예방 활동에 힘쓰고 있다.
집단급식소를 사용하는 학교와 유치원 등 교육·보육시설을 대상으로 개인 위생수칙 준수와 감염관리 강화를 요청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과 비누로 손을 30초 이상 꼼꼼히 씻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화장실 이용 후, 음식 조리 전·후, 식사 전 손 씻기 습관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또한 조리 종사자에게 의심 증상이 발생할 경우 즉시 업무에서 배제하고, 충분히 회복한 후 복귀하는 것이 권고된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노로바이러스는 특별한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최선”이라며,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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