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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에너지 정책의 대전환’으로 에너지 복지도시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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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시, ‘에너지 정책의 대전환’으로 에너지 복지도시 구현

지역특화형 분산에너지 계획 등 종합적 검토해 도시 전반의 에너지 수급 체계 구축

0316 안동시  재생에너지 기반 ‘에너지 복지 도시’ 추진.jpg

 

안동시는 정부의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전환 정책에 발맞춰 지역이 보유한 재생에너지 자원의 확대 가능성을 분석하고 안동에 최적화된 에너지 정책 도입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에 착수한다.

 

시는 재생에너지 등을 활용해 시민의 전기요금을 실질적으로 낮추는‘에너지 복지 도시’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계획의 핵심은 에너지 생산으로 발생하는 이익을 시민에게 환원하는‘안동형 에너지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안동시는 에너지 복지 도시 조성 연구, 지역 수상태양광 입지 발굴 분석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기요금 감면 혜택이 모든 시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모델을 검토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가칭) 햇빛소득마을 육성, 주민참여형 수익 창출 모델, 지역환원형 수익 모델, 지역특화형 분산에너지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도시 전반의 에너지 수급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지정하는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조성 기반도 함께 검토한다. 

 

분산에너지특화지역으로 지정될 경우 지역에서 생산한 전력을 지역 내에 저렴하게 공급하는 ‘지산지소’가 가능해져 향후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활성화와 기업 유치에도 경쟁력이 될 전망이다.

 

안동시는 이미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2025년 임하댐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을 준공해 태양광과 수력을 교차 운영하는 고효율 발전 모델을 구축했으며 지역 주민이 공동 설립한 법인을 통해 주민 참여형 수익 창출 모델도 마련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2024년부터 올해까지 국․도비 40억 원을 확보, 주택과 공공시설 등 963개소에 설비를 보급했다. 

 

이를 통해 연간 5,514MWh 이상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으며 약 6억 6000만 원 이상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며 지역 주민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시는 앞으로 임하댐 사례를 발전시켜 태양광 수익이 시민에게 환원되는 이른바 ‘햇빛연금’ 모델을 확대하고 댐 지역 수상태양광 집적화단지 조성 타당성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은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넓은 면적을 보유하고 있어 재생에너지 활용에 유리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재생에너지뿐만 아니라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한 안동형 에너지 정책으로 ‘반값 수돗물’처럼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의 ‘에너지 복지 도시’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신설 에너지원 도입 과정에서 주민 수용성과 환경․경관 영향, 타 개발사업과의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에너지 복지 도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관련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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