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1 (일)
예천군은 17일 ‘농가형 농산물가공창업 시범사업’을 통해 구축한 지보면 상월리 소재 가공시설 ‘로앤팜(Ro&Farm)’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창업을 지원하고 농가의 부가가치 창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가공시설인 ‘로앤팜’은 소규모 HACCP 인증 기준을 갖춰 169㎡ 규모의 단층 건물로 조성됐다.
로앤팜 황성희 대표는 예천농산물가공협동조합 1기 조합원으로 2023년부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마늘누룽지’ 제품을 본격적으로 판매하며 꾸준히 매출을 늘려왔다.
예천군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의 제품개발 교육과 마케팅 교육 등에 적극 참여해 가공 역량을 키워왔으며 이번 사업장 신축을 통해 생산규모 확대와 안정적인 제품 공급이 가능해졌다.
이번 농가형 가공시설 구축은 농업인의 농산물 가공 창업과 소득 다각화의 사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특히 가공시설 확보를 통해 기반이 강화된 만큼 향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제품 생산 확대와 판로 개척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석원 예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준공은 예천군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의 교육과 시설 지원을 통해 농업인이 독립적인 가공시설을 구축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농산물 가공 창업 농업인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제품개발, 농산물가공교육, 품질관리, 마케팅 지원 등 농업인의 가공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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