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6 (금)
경상남도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김해지역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퇴직 공무원 사회공헌사업(화재 취약 실버 세대 안전지킴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해지역 독거노인 가정 ‘퇴직 공무원 사회공헌사업(화재 취약 실버 세대 안전지킴이)’ 추진(사진/경남소방본부)
경남소방본부는 퇴직 소방공무원의 경험과 전문성을 지역사회 안전 서비스에 활용해 고령층의 화재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매월 약 30가구씩 김해지역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올해 총 300가구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활동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점검 ▲소화기 사용법 등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노후 전기 시설 점검 등 화재 위험 요소 제거 ▲화장실 바닥 미끄럼 등 생활 속 낙상 위험 요소 확인 등이다.
이번 사업은 인사혁신처가 추진하는 ‘2026년 퇴직 공무원 사회공헌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되는 것으로, 퇴직 공무원의 축적된 현장 경험을 도민 안전을 위한 공공서비스로 다시 연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승제 예방안전과장은 “고령층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워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라며 “퇴직 소방공무원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령층의 주거 안전망을 강화하고 화재 인명피해를 줄이는 한편, 퇴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지역사회 안전자산으로 활용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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