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5 (목)
△영덕군과 NH농협은행 영덕군지부가 경북산불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한 협약을 체결 (사진:영덕군)
영덕군은 지난해 3월 말 발생한 경북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의 조속한 영농 재기를 돕기 위해 지난 17일 NH농협은행 영덕군지부와 ‘긴급생활안정자금 이자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산불 피해 농가들의 긴급생활안정자금 대출 상환일이 다가옴에 따른 조치로 기간 연장과 이자 인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지난해 산불 피해를 본 농가 중 농·축협에서 대출을 받은 758건에 대해선 대출 이자 1년간 추가 지원, 내년 6월까지 지원 기간 연장 등을 시행해 산불 피해 농가들이 겪는 금융 부담을 낮추고 영농 재기를 돕게 된다.
△영덕군과 NH농협은행 영덕군지부가 경북산불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한 협약을 체결 (사진:영덕군)
이와 함께 영덕군은 대상 농가에 신청 방법을 안내하고 이자 지원금이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복잡한 서류 절차를 대폭 줄이기로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산불로 검게 탄 농경지를 보며 가슴 졸였을 농민들께 대출 이자 고지서가 또 다른 짐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이자 부담을 조금이라도 더는 배려가 농민들이 다시 흙을 일굴 힘을 얻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실질적인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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