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7 (토)
구미시는 24일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를 차례로 방문해 구미의 미래를 바꿀 주요 역점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김장호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먼저 산업통상부를 찾아 구미의 주력 산업인 반도체 소재·부품 생태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Complex 구축 국가첨단전략산업 로봇 분야 특화단지 지정을 강력히 건의했다. 또 방위산업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의 당위성을 피력하며 구미시가‘K-방산’의 수출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이후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K-푸드 수출시장 및 품목 다변화를 위해 제품개발·글로벌 인증·현지 마케팅 등 전 주기 지원을 위한 스마트제조 푸드테크 지역혁신클러스터 구축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구미시의 식품산업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K-미식벨트(K-치킨벨트) 조성 사업을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구미시는 대한민국 대표 치킨 브랜드의 출발지라는 상징성과 함께, 송정동 일대‘교촌1991 문화거리’조성을 통해 이미 관광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는 점을 부각했다.
이어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지역의 숙원사업인 대구경북선(서대구~의성)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동구미역 신설, 「김천~구미~신공항 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등 미래 교통 수요 증가에 대비한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 구축을 위한 정부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는 제조업 기반과 기업 집적도를 바탕으로 국가 전략산업을 추진할 최적의 조건을 갖춘 도시”라며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력하고, 예산 편성 전 과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실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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