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6 (금)
포항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의료·요양 통합돌봄 출범식’을 개최하고 지역 중심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본격 나섰다.
이번 출범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추진된 것으로 기존의 분절적 돌봄 서비스를 통합해 지역사회 중심으로 연계하는 새로운 돌봄체계 구축을 의미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통합돌봄 추진 경과보고와 비전 선포, 관계기관 간 협력 의지를 다지는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포항형 통합돌봄의 출발을 알렸다.
포항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읍면동과 보건소, 의료·요양·복지기관 간 연계를 강화하고 퇴원 환자 지역사회 연계, 방문 의료, 재가요양, 일상 돌봄 등 현장 중심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돌봄 공백과 서비스 중복을 줄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돌봄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출범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시민이 살던 곳에서 존엄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의료·요양·복지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통합돌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2024년부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 사업에 참여하며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해 왔으며, 포항시의사회를 비롯한 보건의료단체와 내집에서의원, ㈜나눔과돌봄사회서비스센터, 퇴원환자 협력병원 5개소, 노인맞춤돌봄기관, 종합사회복지관, 지역자활센터 등과 협력해 기반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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