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7 (토)
안동시는 자원안보 위기 경보 발령에 따라 공공부문 에너지 절약을 선도하기 위해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요일제)를 26일부터 전면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최근 국제 정세에 따른 에너지 수급 불안정 상황에 대응하고 공공기관이 먼저 에너지 절약에 나서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안동시는 공공기관 공용 및 임직원의 10인승 이하 승용자동차를 대상으로 승용차 5부제를 시행하며 차량번호 끝자리 기준 요일제로 운영한다.
월요일 1․6, 화요일 2․7, 수요일 3․8, 목요일 4․9, 금요일 5․0 차량은 해당 요일에 운행이 제한된다.
적용 기간은 26일부터 자원안보 위기 경보 해제 시까지이며 평일 전일(24시간) 시행된다.
다만, 장애인 차량, 임산부 및 유아 동승 차량, 친환경 차량 등은 적용 제외되며, 해당 차량은 사전 신청을 통해 제외 비표를 발급받아 운영된다.
안동시는 제도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위반차량에 대해 통지 및 관리조치를 시행하고, 반복 위반 시 엄정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특히 자원안보 위기 기간 동안 불시 점검을 실시해 이행 실태를 집중 관리한다.
아울러, 카풀 활성화, 대중교통 이용 확대 등 시민 참여를 유도해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제도는 자원안보 위기 상황에서 공공기관이 먼저 실천하는 에너지 절약 정책이라”며 “시민과 함께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이용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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