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9 (월)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6일 본청 206호 미디어회의실에서 ‘2026 경북교육기획단’ 위원을 위촉하고 첫 협의회를 열어 2027 경북교육 주요업무계획 수립을 위한 운영 방향과 핵심 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2026 경북교육기획단’은 학교 현장을 잘 이해하고 교육정책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유․초․중․특수 교감과 일반직 사무관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기획단은 올해 말까지 활동하며 경북교육 주요 정책의 방향 설정과 신규 정책 발굴, 현장 의견 수렴, 정책 분석과 환류 등 경북교육 정책 수립 전반에 참여하게 된다.
기획단은 계획팀 9명과 분석팀 5명으로 구성되며, 2027 주요 업무 계획 수립과 설문․데이터 분석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기획단 운영 로드맵 안내를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분과별 협의, 정책 이음 협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2027 경북교육 초안을 8월까지 마련해 9월 본예산 편성에 반영해야 하는 만큼, 상반기에는 모든 팀이 2027 경북교육 초안 작성에 집중하고 이후 2027~2030 중기계획과의 정합성을 점검하는 방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기획단 운영을 통해 신규 정책 발굴과 설문조사, 주요 업무 계획 검토, 정책사업 정비 등을 추진하며 정책 수립과 조정 체계를 체계화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정책 수립 시기를 예산 편성과 더욱 긴밀히 연계하고, 중기계획 수립 과정과도 유기적으로 연결해 경북교육 정책의 방향성과 실행력을 함께 높여 나갈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올해는 2027 경북교육의 방향을 구체화하는 동시에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이어질 중기적 비전을 함께 그려 나가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아이들에게 지금 필요한 배움이 무엇인지, 학교를 어떻게 더 힘 있게 지원할 것인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경북교육의 더 큰 내일을 함께 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경북교육기획단 운영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고, 학생의 성장과 학교의 변화를 이끄는 실효성 있는 경북교육 정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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