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6 (금)
안동시 안동포타운은 오는 11일과 12일 이틀간 임하면 금소리 안동포타운 일원에서‘안동포세대공감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실과 꽃이 만나는 봄’을 주제로 우리나라 전통 섬유인 안동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체험의 장으로 꾸며진다.
행사 기간 중 안동포타운 대마 재배지 공원에는 약 10만 송이의 튤립과 비올라가 만개해 장관을 이룰 전망이다.
시는 4월 중순 개화 시기에 맞춰 형형색색의 꽃밭을 조성했으며 방문객들은 봄꽃의 정취 속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방문객이 직접 섬유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경험하는‘전통 안동포 짜기 체험’과 실을 잇는 과정을 놀이로 승화시킨 ‘실잇기 놀이터’가 운영된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하는 컬러링 북, 슈링클스 아트 체험, 그림책 놀이터 등 세대 맞춤형 체험이 준비되며, 행사장 곳곳에서 마술과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안동포 공예 팝업 스토어’가 운영돼 눈길을 끈다. 안동포 디자인 스쿨을 수료한 신예 공예가들이 직접 제작한 현대적 감각의 안동포 공예품을 선보이고 판매하는 자리로, 전통 소재의 고부가가치 상품화 가능성을 확인하고 새로운 창작자를 발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포타운 관계자는 “이번 안동포세대공감페스타는 안동포의 전통 직조 문화와 자연, 체험이 어우러진 행사로 전 세대가 전통의 의미를 공감할 수 있도록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튤립이 만개한 안동포타운에서 전통의 멋과 봄의 활력을 동시에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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