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7 (토)
구미시는 13일 오전 8시 30분 시청 입구에서 출근길 직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 및 공영주차장 5부제’ 동참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중동 전쟁 등 국제 정세 불안으로 정부가 자원안보위기 ‘원유 경계’ 단계를 발령한 데 따른 조치다. 시는 정부의 에너지 절약 정책에 발맞춰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참여하고, 시민들의 자발적 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해 현장 중심 홍보에 나섰다.
현재 구미시는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와 공영주차장 승용차 5부제를 시행 중이다. 공공기관 직원은 차량 번호 끝자리에 따라 홀수·짝수제를 적용받아 해당 날짜에만 차량을 운행할 수 있다.
민간 부문에는 청사 주차장을 이용하는 민원 차량과 유료 공영주차장 이용 차량을 대상으로 5부제가 적용된다. 다만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통시장과 관광지 인근 등은 제외하고, 금오천·원평구획가로·구평동·산동 우항공원·각산 등 5개 공영주차장에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힘을 모아야 이 위기를 넘길 수 있는 만큼, 차량 부제 운행 등 에너지 절약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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