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5 (목)
(재)홍주문화관광재단 홍성군 문화도시센터는 지역 주민 누구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을누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마을누림’은 홍성군 전역을 일상 속 문화공간으로 활용해 버스킹과 공연을 운영하고,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사업이다.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첫 공연은 지난 12일 오후 4시, 홍성읍 대교공원 일원에서 ‘벚꽃과 함께하는 마을누림’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공연은 어린이를 위한 동요를 비롯해 7080 음악,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세대를 아우르는 호응을 얻었다. 특히 벚꽃이 만개한 원도심 공원을 일상 속 문화공간으로 활용해 봄의 정취를 더했다.
‘마을누림’은 이번 첫 공연을 시작으로 홍성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관광지와 생활권을 중심으로 거점형 공연을 운영하는 한편, 문화 접근성이 낮은 지역과 시설을 직접 찾아가는 공연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전국의 예술가들이 홍성군민과 직접 만날 수 있도록 ‘마을누림 거리예술가’ 모집도 추진할 예정이다.
(재)홍주문화관광재단 최건환 대표이사는 “마을누림은 시민이 공연장을 찾는 것이 아니라 문화가 일상 속으로 찾아가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홍성 전역을 생활 속 문화 무대로 만들어 누구나 가까이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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