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6 (금)
영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달빛어린이병원이 운영되지 않는 소아 의료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야간 및 휴일 진료를 지원해 경증 소아환자의 응급실 이용을 줄이고 필수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영천시에서는 자혜의료재단 영천제이병원이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기존 운영 중인 진료체계를 기반으로 소아 야간·휴일 진료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진료 시간은 평일(월~금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과 경상북도 ‘산부인과·소아과 ONE-hour 진료체계 구축 사업’을 병행함으로써 기존 진료체계를 유지하면서 야간·휴일 소아 진료 기능과 의료 접근성을 강화해 지역 의료 안전망을 보다 촘촘히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소아 진료 공백을 보완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안정적인 소아 진료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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