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1 (일)
![1 [사진] 영천시, 성공적인 벼농사는 ‘올바른 육묘’가 답.jpg](https://www.papns.kr/data/editor/2604/20260416024940_54e9cbc465ca8699f86fcba7e9ad00fd_f7g4.jpg)
영천시는 올해 성공적인 벼농사를 위해 농가들을 대상으로 ‘못자리 육묘 안전 관리 요령’을 전파하고 철저한 사전 준비를 당부했다.
올해 파종할 볍씨의 품질은 지난해 8~9월 벼 등숙기의 고온·다우로 인해 깨씨무늬병과 수발아가 만연해 평년보다 떨어질 우려가 있어 어느 해보다 철저한 육묘 관리가 필요하다.
영천시는 벼농사의 성패가 건강한 모 기르기에서 결정되는 만큼 농가에서 특히 종자 최아(싹 틔우기) 확인, 저온 대비 관리, 병해충 소독 등의 육묘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먼저, 종자의 눈이 1~2mm 정도 나오도록 하는 최아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
최아율이 80% 이상 된 것을 확인한 후 모판에 파종해야 하며 최아율이 50~60% 미달인 상태에서 파종할 경우 발아가 불균일해질 수 있다.
또한, 4~5월 중 저온 예보가 있을 경우 파종 시기를 연기하고 야외(논) 못자리로 모판을 이동하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
저온 환경에서 육묘할 경우 뿌리 매트 형성이 불량해지는 등 생육 장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키다리병 예방을 위해 온탕 소독(60℃ 물에 10분간 침지) 및 약제 소독(30℃에서 24~48시간) 지침을 엄격히 준수해야 한다.
최재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는 작년 기상 영향으로 종자 상태가 예년보다 떨어질 수 있어, 농가에서는 충분한 최아와 소독 등 육묘 안전 지침을 반드시 실천해 고품질 쌀 생산의 첫 단추를 잘 꿰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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