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3 (화)

안동문화원이 주최․주관하는 안동의 대표 민속 축제 ‘2026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가 오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중앙선1942안동역, 원도심, 탈춤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전통의 향연, 놀이로 즐거운 안동’을 슬로건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주인공이 돼 즐기는 ‘체류형 축제’로 대대적인 변화를 꾀했다.
특히 안동 민속의 정수인 차전놀이와 놋다리밟기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다채로운 참여형 콘텐츠를 접목해 안동만의 독창적인 축제 브랜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 축제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대동놀이인 차전놀이를 비롯해 놋다리밟기, 칠석고싸움놀이(광주), 월월이청청(영덕) 등 전통 민속공연이 펼쳐진다.
여기에 저전동농요, 안동제비원성주풀이, 남사당 줄타기 등 다양한 전통 공연과 함께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 주제공연 ‘고려를 노래하다’, 힐링음악회, 안동예술제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5일간 이어져 축제의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또한 읍면동 시민화합한마당, 거리 퍼레이드, 풍물한마당, 차전노국 댄스대회, 노국공주 선발대회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확대돼 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의미를 더하고 길마당에서는 차전 3관문 어드벤처와 색동놀이존 등 체험형 콘텐츠가 운영돼 방문객들이 축제장 곳곳에서 안동의 전통을 직접 오감으로 즐길 수 있도록 만든다.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어린이를 위한 ‘캐리와 친구들’, 과학 마술쇼를 비롯해 반려동물 프로그램, 7080 뉴트로 콘텐츠, 청년 유랑단 등 다양한 연령층과 취향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축제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먹거리 분야에서도 축제의 매력을 한층 강화한다.
더본코리아와 함께 운영하는 대형 먹거리 부스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 3국의 다양한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선보여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전통 주막을 중심으로 한 저잣거리와 읍면동 먹거리 부스,‘최고의 주모를 찾아라’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방문객들이 풍성한 먹거리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머무를 수 있는 축제장을 조성한다.
안동문화원 관계자는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는 전통을 단순히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고 머무르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안동형 체류축제”라며 “차전놀이와 놋다리밟기를 비롯한 전통 민속공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특색 있는 먹거리가 어우러진 축제를 통해 안동의 매력을 더욱 생생하게 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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