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1 (일)
울진의 대표 관광지인 성류굴 입구에서 지난 11일과 12일 2일간 열린‘여울진 꽃케이션’플라워마켓이 화창한 봄날 벚꽃비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행사는 울진의 사계절 매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첫 번째 프로젝트로 만개한 벚꽃 아래에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꾸며졌다.
지역 내 10개 업체가 참여해 각양각색의 꽃과 화분을 판매하고 꽃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흩날리는 벚꽃잎과 어우러진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울진군은 당일 성류굴 관람, 성류굴 상가 이용, 플라워마켓에서 꽃을 구입 하거나 체험에 참여하는 ‘3가지 미션 이행 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었다.
미션을 모두 이행한 방문객들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해 관광지 관람이 자연스럽게 인근 상권 이용으로 이어지고 더불어 관광 이벤트로 즐거움을 더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는 평을 받았다.
플라워마켓에 참여한 업체들도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조기 마감됐고 준비된 꽃이 대부분 판매되는 등 현장 열기가 뜨거웠다.
행사장 내 이색적인 풍경도 눈길을 끌었다.
울진군청 문화관광과 소속 직원이 귀여운 꿀벌 분장을 하고 행사장 곳곳을 누비며 아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주말을 맞아 성류굴을 방문한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벚꽃 나무와 어우러진 꿀벌 이벤트로 인해 봄의 절정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울진군 관계자는“벚꽃이 만개한 성류굴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지역 상인들과 상생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며“앞으로도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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