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7 (토)
예천군청 김제덕 선수가 2026년 양궁 국가대표 선발 최종 평가전을 통과하며 오는 9월 일본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을 최종 확정지었다.
이번 최종 평가전은 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마지막 관문으로 1, 2, 3차 선발전을 거쳐 선발된 남‧여 최정상급 선수 각 8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 속에 치러졌다.
김제덕 선수는 지난달 전북 오수에서 펼쳐진 최종 1차 평가전 1위에 이어 2차 평가전에서도 뛰어난 집중력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3위를 기록했으며, 최종 합산 결과 2025년 선발전 1위인 김우진을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김제덕 선수는 1위에서 3위까지 주어지는 아시안게임 참가 티켓을 거머쥐었으며 대한민국 대표로 국제무대에서 다시 한번 대한민국 양궁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최종 선발된 남·여 3명의 국가대표 선수들은 오는 5월 개최되는 ‘중국 상하이 월드컵 2차 대회’ 등 주요 국제대회에 참가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림과 함께 대한민국 양궁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김제덕 선수는 “항상 응원해주시는 예천군민과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예천군 관계자는 “작년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8개월간 진행된 선발전과 평가전을 통해 선발된 선수들이 다가올 양궁 월드컵과 아시안게임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천군이 대한민국 양궁의 중심지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시설 확충과 선수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예천군 청년리더양성과정을 통해 지역 정착 기반을 다진 도깨비곳간 협동조합에서 이번 대회 직후 ‘예천 양궁빵’을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에게 전달해 예천을 찾은 선수 및 임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예천 양궁빵은 김제덕 선수 등 세계적인 양궁 인재를 배출한 예천의 정체성과 지역 상징인 ‘양궁’을 담아낸 제품으로, 양궁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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