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5 (목)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남부 지역 농업인들의 농기계 임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소 남부분소’를 오는 20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남후면 농공길 77(11,331.6㎡)에 둥지를 튼 남부분소는 2,794.65㎡의 연면적에 농기계 보관창고, 사무실, 교육장 등 최신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남부권 영농 지원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그동안 농기계를 임대하기 위해 송천동에 위치한 본소나 풍산읍의 서부분소를 방문해야 했던 남후․일직 지역 농업인들은 이번 남부분소 가동으로 이동 거리와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됐다.

특히 남부 지역주력 작목인 마늘과 양파 재배에 최적화된 맞춤형 농기계 등 69종 276대의 농기계를 집중 배치해 이용 효율을 극대화했다.
이로써 안동시는 본소와 서부, 북부, 남부를 잇는 동서남북 4개 권역의 임대 체계를 완비하게 됐다.
시는 이를 통해 농기계 임대 및 배송 서비스는 물론, 안전 사용 교육과 농한기 퇴비 살포와 같은 영농 대행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농가 경영비 절감에 앞장설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농촌의 만성적인 인력난과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기계 임대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농가소득이 증대되고 행복한 영농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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