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7 (토)
경산시는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앞두고 전담 T/F(Task Force) 구성과 읍·면·동 담당자 교육 등 신속한 지원금 지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대상에 따라 1·2차로 나누어 지급되며 1차 지급은 27일부터 5월 8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에게 1인당 60만 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 대상자에게 50만 원이 지급된다.
2차 지급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되고 소득 하위 70% 시민에게 1인당 15만 원이 지급될 계획이다.
1차 기간 내에 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2차 지급 기간에 신청해 지급받을 수 있다.
지급된 지원금은 1·2차분 모두 8월 31일 24시까지 사용해야 하며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지급수단은 신용·체크카드 또는 경산사랑카드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 지급을 희망하는 경우, 이용 중인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카드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경산사랑카드로 지급받고자 하는 시민은 ‘그리고 앱’을 통해 신청하거나,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온·오프라인 모두 신청 첫 주에는 출생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되며 1차 지급의 경우 5월 1일 노동절이 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전날인 4월 30일에 출생 연도 끝자리가 4, 9인 경우뿐만 아니라 5, 0인 경우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경산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경산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T/F’를 4개팀 15개반(지급결정팀, 운영팀, 인력관리팀, 언론홍보팀, 추진반(읍·면·동)), 총 113명의 규모로 구성하고 지원금 지급 전반에 걸친 업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하여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아울러, 23일에는 읍·면·동 담당자 교육을 실시해 지급 지침, 민원 대응 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서 예상되는 애로사항을 사전에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점검함으로써 행정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민원을 최소화하는 데 역점을 뒀다.
경산시장 권한대행 이도형 부시장은 “고유가·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정확한 지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읍면동과 긴밀히 협력해 빈틈없는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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