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1 (일)
문경시는 24일 제2회 점촌점빵길 빵축제 행사장 내에 ‘인구감소대응 주민의견조사 부스’를 운영하고 시민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관련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조사는 제2차 인구감소대응 기본계획과 2027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환경과 정책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온라인(QR코드·태블릿)과 오프라인(설문지 작성) 방식을 병행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은 시민용과 타지역 거주민용으로 구분해 각 집단의 특성과 정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의견수렴이 이루어지도록 했으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결혼·출산 지원, 청년 일자리, 생활 인프라 확충 등 주요 인구정책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 높게 나타났다.
또한 저출생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부담없는 결혼, 행복한 출산, 즐거운 육아, 자유로운 일·생활 균형) 홍보를 병행해 시민 공감대 확산에 힘썼다.
문경시는 이번 현장 의견을 비롯해 마을·읍면동 단위 의견수렴, 민원·언론, 숙원사업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지역 실정에 맞는 인구감소 대응 전략과 실행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전미경 문경시 정책기획단장은 “인구감소 문제는 시민의 삶과 직결된 중요한 과제인 만큼, 다양한 방식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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