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6 (금)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4월 23일 산림치유원에서 치유장비 체험과 나만의 컵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자살유족 자조모임 진행했다.
자살 유족 자조모임은 자살로 가족이나 가까운 이를 잃은 유족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정서적 지지와 회복을 도모하는 모임이고 고립감과 낙인을 완화하고 돕는 중요한 사회적 지원체계로서 그 필요성이 점점 강조되고 있다.
5회기로 계획된 프로그램의 1회기는 자연 속에서 이루어진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심리적 안정을 경험했으며 다양한 장비를 활용해 긴장을 완화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나만의 컵 만들기 활동은 참여자들에게 몰입과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하여 직접 만든 결과물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감정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더불어 처음 참여한 유족 회원도 함께해 서로 어색함 없이 이야기에 나누며 배려와 공감 속에서 편안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조성일 센터장은 “앞으로 본 프로그램이 유족 간 경험 공유와 정서적 지지를 통해 일상 회복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심리적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는 자조모임 운영을 통해 향후 참여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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