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8 (일)
영주시와 안정농협(조합장 손기을)은 27일 안정면 오계리 최이한 농가의 논에서 ‘2026년 8·15광복쌀 재배단지 첫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8·15광복쌀’은 쌀 시장 개방 속에서 쌀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2012년부터 안정농협과 협력해 개발한 추석용 햅쌀 브랜드로 영주의 대표 특산물이다.
특히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미래세대에게 애국심을 전하고 조기 수확을 통해 농가의 소득을 높이는 두 가지 가치를 함께 담고 있다.
올해 재배되는 품종은 조생종인 ‘진옥벼’, ‘해담벼’, ‘빠르미’로, 병해충에 강하고 밥맛이 우수해 추석 전 수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영주시는 광복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마련을 위해 안정농협과 협력해 총 20헥타르 규모의 계약재배 단지를 조성하고 120톤의 쌀을 생산할 계획이다.
또한 재배 농가에 총 3000만 원 규모의 생산장려금을 지원해 농업인의 부담을 줄이고 생산 의욕을 높일 방침이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광복쌀의 차별화된 품질을 위해 품종 특성에 따른 생육 단계별 현장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조기 출하를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판로 개척을 통해 ‘영주쌀’의 명성을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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