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5 (목)
청송군은 3월 27일 필리핀 계절근로자 입국을 시작으로 5월 중순까지 총 451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순차적으로 입국해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필리핀 129명, 라오스 212명, 베트남 110명 등 총 451명의 계절근로자가 119개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며 라오스의 경우 최근 국제 정세에 따른 항공편 축소로 입국 일정이 4차례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다.
청송군은 현재 필리핀, 라오스, 베트남 등 3개국 6개 도시와 계절근로자 도입 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상반기 입국 인원은 전년도 대비 약 79% 증가한 규모로 현장 인력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입국한 근로자들은 신체검사와 마약검사, 개인 통장 개설 등 기초 절차를 마친 뒤 약 5~8개월간 농가에 배치돼 영농작업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베트남 근로자 30명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으로 운영되며 농협이 근로자를 고용한 뒤 고령농 등 소규모 농가에 하루 단위로 영농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불편 없이 근무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농가와 근로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농업 인력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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