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1 (일)
합천군 용주면 마늘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 안전체험관은 봄철 영농기를 맞아 지난 29일 합천군 용주면 마늘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윤진희 관장을 비롯한 직원 8명은 뙤약볕 아래서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메웠다. 단순히 노동력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농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고충을 나누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방’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나눔은 일회성 행사에 머물지 않는다. 오는 5월 13일과 27일에도 릴레이 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농번기 수요에 맞춘 연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윤진희 안전체험관장은 “농번기를 맞은 우리 이웃들에게 소방관의 손길이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민 안전을 책임지는 본연의 임무는 물론,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짊어지는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은 2021년 6월 개관 이후 도민들이 재난 및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경남의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안전체험관 누리집(www.gnfire.go.kr/firesafe)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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