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5 (목)
경주시는 여성 창업자의 실전 역량 강화를 위한 ‘창업 실전 점프업(Jump-up) 프로젝트’를 지난 27일부터 본격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주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여성친화도시 지역일자리 발굴 지원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 중심 지원을 실전 창업 단계까지 확대한 후속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경주여성 아트플러스-토탈·쿠킹공예 심화교육’을운영해 교육 수료율 100%, 취·창업률 55%를 달성했다.
특히 현장실습과 체험부스 운영이 창업 역량 강화에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나, 올해는 교육 성과를 실제 창업과 수익 창출로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둔다.
사업은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운영되며, 2025년 교육 수료생과 예비 창업자 등 21명이 참여한다.
총 사업비는 3천만 원으로 도비와 시비가 각각 1천500만 원씩 투입된다.
주요 내용은 현장실습, 체험부스 운영, 플리마켓 참여, 전문가 코칭등이다.
참여자들은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고, 지역 축제와 관광지에서는 체험부스와 플리마켓을 운영하며 실전 판매 경험을 쌓게 된다.
또 세무·법률·마케팅등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과 창업자 네트워크 운영을 병행해 창업 준비부터 시장 진입까지 단계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연선 경주시 장애인여성복지과장은 “이번 사업이 여성 예비 창업자들의 실전 창업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여성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여성 창업자의 초기 실패 위험을 줄이고,지역 자원과 연계한 창업모델을 육성해 여성친화도시 정책의 체감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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