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4 (수)
영천시는 서남부 지역의 교통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서영천 하이패스IC’를 30일 오후 2시에 개통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약 379억원을 투입해 2019년 영천시와 한국도로공사가 협약을 통해 추진했다.
실시설계와 인허가를 거쳐 2022년 5월 착공 후 개통에 이르게 됐다.
서영천 하이패스IC는 단말기를 부착한 승용차·버스·4.5톤 미만 화물차만 이용할 수 있는 하이패스 전용 시설이다.
이번 개통으로 기존 나들목 이용 시 발생하던 우회 이동거리와 소요 시간이 줄어들어 빠르고 효율적인 고속도로 접근이 가능하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교통 혼잡 완화는 물론 인근 산업단지 및 물류 거점으로의 접근성도 향상될 전망이다.
영천의 서남부 지역인 금호읍과 대창면 일대의 주요 고속도로 연결성이 강화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근 산업단지와 연계한 물류 이동이 더욱 원활해지면서 기업 활동 여건 개선되고 지역 농가의 농산물 수송 효율 향상에도 기여하는 등 다양한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영천 하이패스IC 개통은 단순한 교통시설 확충을 넘어,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균형 발전과 이용자 중심의 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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