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7 (토)
경산시는 6일부터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국가 예방접종 지원 대상자를 기존 12~17세 여성 청소년 및 18~26세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뿐만 아니라 12세(2014년생)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대상자는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HPV 4가 백신을 총 2회(6개월 간격)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으며 예방접종 가능 의료기관 및 접종 일정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HPV는 자궁경부암의 주요 원인 바이러스로 알려져 있으며 남성에게도 생식기 사마귀, 항문암, 구인두암 등 다양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남녀 모두 접종을 시행할 경우 개인 보호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의 감염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안병숙 경산시 보건소장은“HPV 예방접종은 향후 암을 포함한 다양한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라며,“더 많은 청소년이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 청소년과 보호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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