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31 (토)
경북교육청은 6일 본청 행정지원동 화백관에서 도내 교육지원청 성폭력․아동학대 사안 처리를 전담하고 있는 장학사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성폭력 및 아동학대 사안 처리 담당 장학사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 안팎에서 발생하는 성희롱․성폭력 및 아동학대 사안에 대해 신속하고 공정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사안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업무 처리 절차 현장 상황에 맞는 사안 조사 및 피해 학생 보호 방안 민원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 체계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최근 사안이 복잡․다양화됨에 따라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더욱 효율적인 사안 처리를 위한 교육지원청 간 협력 체계 구축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이와 함께 경북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예방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맞춤형 ‘카드뉴스’를 제작해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배포할 계획이다. 시각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자료를 통해 학교 현장의 예방 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우선 학생생활과장은 “성희롱․성폭력 및 아동학대 사안은 초기의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담당 장학사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해 피해 학생 보호에 빈틈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교폭력, 성폭력, 아동학대 등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연수와 협의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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