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1 (일)

포천시는 지난 2026년 5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일원에서 열린 ‘2026 포천 펫스타 봄 에디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사업 3차년도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통해 포천형 반려동물 관광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행사 기간 이틀간 관람객 1만 4,000여 명과 반려견 1,300마리가 방문했으며, 행사 전반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7점을 기록했다. 이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 문화가 지역 관광 콘텐츠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대표 프로그램인 ‘한탄강 댕댕 트레킹’에는 167팀, 총 420명이 참여했다. 특히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 이웅종 소장이 함께해 반려견 동반 활동에 필요한 기본 예절과 안전관리 요령을 현장에서 안내하며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였다. 대형견 도감 라이브(LIVE)’도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대형견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교감할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운영돼 대형견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에 의미를 더했다.

이 밖에도 펫니스 요가 클래스, 반려견 미션 올림픽, 반려견 놀이터 ‘댕워터존’, 펫페어 및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포천 펫스타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 문화가 지역 관광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준 의미 있는 행사”라며 “가을 에디션도 더욱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준비해 포천을 대표하는 반려동물 관광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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