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5 (목)
영주시는 2026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과정에서 드론 촬영을 자체 수행 방식으로 전환해 예산 절감과 행정 효율 향상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풍기읍 전구지구 외 5개 지구 총 976필지를 대상으로 드론 촬영을 완료했다.
기존에는 외부 전문업체에 용역을 맡겨 정사영상(Orthophoto)을 구축했지만, 올해부터는 드론 담당 공무원이 직접 촬영과 영상 편집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시는 약 5000만 원의 외부 용역비를 절감했으며, 현장 여건을 잘 아는 담당 공무원이 직접 데이터를 확보함으로써 자료 취득 기간 단축과 데이터 정확도 향상 효과도 거뒀다.
이번 성과는 영주시가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해 온 ‘드론 행정역량강화 사업’의 결과로 평가된다.
시는 공무원의 드론 자격증 취득을 지원해 현재까지 8명이 자격을 취득했으며 올해도 12명이 추가 취득을 목표로 전문 교육을 받고 있다.
영주시는 앞으로 드론 활용 범위를 지적재조사사업뿐 아니라 재난·재해 대응, 불법행위 단속, 도시계획, 시설물 관리 등 다양한 행정 분야로 확대해 스마트 행정 구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김수정 토지정보과장은 “드론을 활용한 자체 정사영상 구축은 예산 절감과 함께 행정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일 수 있는 효율적인 방식이라”며 “앞으로도 전문 인력 양성과 장비 확충을 통해 드론 기반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토지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국가사업으로 토지 경계 분쟁 해소와 시민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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