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7 (토)
![[증명사진]_중사_노찬영_(1).jpg](https://www.papns.kr/data/editor/2605/20260511122829_8b840317a9996eb7405e03eee0dc4ac1_5vl9.jpg)
대한민국 육군 특수전사령부 예하 귀성부대 장병들이 화재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구조하고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국민의 군대로서의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귀성부대 소속 노찬영 중사는 지난 1일 밤, 인천 남동구의 한 도로변에 주차된 차량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장면을 발견했다. 당시 주변에는 사람이 거의 없는 상황이었다.
노 중사는 즉시 차량 내부를 확인했고, 안에서 의식을 잃고 있던 시민 1명을 발견해 신속하게 구조했다. 이어 119에 신고한 뒤 소방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현장을 통제하며 폭발 등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차량 주변을 지켰다.
구조 과정에서 옷과 머리카락 일부가 그을리는 피해를 입었지만, 노 중사는 “국민의 군대로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평소 훈련한 대로 몸이 먼저 반응했고,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귀성부대 멧돼지대대 장병들은 지난 4일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보육원을 찾아 약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 활동도 펼쳤다.
멧돼지대대는 지난해부터 자체적인 아나바다 운동과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바탕으로 지역 보육원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으며, 올해도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에게 온정을 전했다.
멧돼지대대 소속 류다현 대위는 “앞으로도 국민의 군대로서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최정예 특전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행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임무 수행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군의 역할을 다시 한번 보여주며 가정의 달 의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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