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1 (일)
경북교육청은 11일 아침 출근 시간에 맞춰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호 존중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매월 11일이 ‘갑과 을이 동등하게 서로 존중하고 배려한다(1=1)’라는 의미를 담은 ‘상호 존중의 날’임을 알리고, 직원 간 상호 존중 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질은 밀어내고, 갑질은 몰아내고!”라는 직관적이고 재치 있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배동인 부교육감을 비롯한 각국 국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출근하는 직원들을 맞이하며 상호 존중 안내 리플릿과 캠페인 문구가 새겨진 ‘때밀이 수건’을 배부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때밀이 수건 포장지에는 휴대전화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1분 직장 내 괴롭힘 자가 진단’ QR코드를 삽입해 직원들이 자신의 평소 언행을 돌아보고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인식 수준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경북교육청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물품에 갑질 근절 메시지를 담아 행사 이후에도 직원들이 상호 존중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치우 감사관은 “최근 사회 전반에서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직장 내 상호 존중 문화는 건강한 공직사회를 위한 필수 조건인 만큼, 앞으로도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배려와 존중의 가치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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