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2 (월)
경북교육청은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경북 학생 선수단을 파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경북교육청 선수단은 선수 98명과 임원 38명 등 총 136명으로 구성됐으며, 농구와 배구, 배드민턴, 수영, 역도, 육상, 조정, 탁구, 디스크골프, 슐런, e스포츠 등 11개 종목에 출전한다.
선수단은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훈련을 통해 실력을 쌓아왔으며, 이번 대회에서 최선을 다해 그동안의 노력과 땀의 결실을 보여줄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 학생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자기 잠재력을 발휘하고 성취감과 자신감을 키우는 것은 물론,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함양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타 시도 선수들과의 선의의 경쟁과 교류를 통해 스포츠맨십과 사회성을 배우고, 서로를 응원하며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경북 선수단은 지난해 경남에서 열린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0개와 은메달 19개, 동메달 11개 등 총 7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4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대회 참가 학생들에게 종목별 훈련비와 함께 참가 격려금 3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장애 학생 체육 활성화를 위해 경상북도교육감기 장애학생체육대회 운영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지원, 특수학교(급) 체육교육 강화 등 다양한 지원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배동인 부교육감은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우리 경북의 자랑스러운 학생 선수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결과를 떠나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해 온 과정 자체가 큰 의미이며, 이번 대회를 통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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