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1 (일)
영덕군은 하천·계곡 내 불법시설을 근절하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에 발맞춰 TF팀을 가동해 연일 강도 높은 현장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황인수 영덕부군수는 지난 11일 관내 하천·계곡 불법시설 적발 및 조치 현황을 보고받은 뒤 대표적인 적발 현장인 지품면 오천리 오천솔밭과 용덕리 일대를 방문해 위반 사항을 확인하고, 행위자와 읍·면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의 현장 활동을 펼쳤다.
앞서 영덕군은 하천·계곡 내 불법시설의 신속한 정비를 위해 건설과를 중심으로 6개 부서가 협력하는 TF팀을 구성하고 특별 현장 점검을 통해 관내 1,000개소 이상으로 추정되는 불법시설을 적발한 바 있다.
이번 점검의 주요 대상인 오천솔밭은 하천구역 내 컨테이너 설치와 무단 영업 행위 등이 적발된 상태이며 용덕리 일대에서는 농막 확장 과정에서 그늘막이 하천구역을 침범한 사례 등이 확인됐다.
영덕군은 현장의 실태를 면밀히 파악해 불법이 확인된 시설물에 대해선 무관용을 원칙으로 엄정히 법을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황인수 영덕부군수는 “하천과 계곡은 특정 개인의 영리 수단이 아닌 군민 모두가 누려야 할 공공의 자산이라”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법 행위는 어떤 예외도 없이 원칙대로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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