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31 (토)
영덕군은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하고 산사태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8일 지품면 오천2리 마을회관에서 ‘2026년 산사태 재난 대비 훈련’을 펼쳤다.
이번 훈련은 산사태 발생징후가 있거나 산사태 주의보 또는 경보 발령 시 대피요령 등 산사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산사태 대피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마을 주민과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주민 대피 훈련과 행동 요령 교육으로 이뤄졌다.
특히 영덕국유림관리소와 함께 산사태 발생 시 주민 대피 상황 전파, 현장 대응 절차 등을 공유해 협조 체계를 점검하고 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또한 훈련 뒤에는 대한산업안전협회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최근 기후변화로 증가하는 극한 호우와 산림 재해 사례를 중심으로 산사태 발생 원인과 위험성, 전조현상, 국민 행동 요령 등을 안내하는 ‘찾아가는 산사태 예방 교육’을 실시해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박국준 산림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와 산사태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와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 참여형 훈련과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산림 재해로부터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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