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1 (일)
포항시가 피지컬 AI 산업 육성과 지역 산업 혁신 선도를 위해 ‘피지컬 AI데이터팩토리’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12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마음AI, ㈜뉴로메카, (사)한국피지컬AI협회, 포항공과대학교, 한동대학교, 포항테크노파크와 함께 ‘피지컬AI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피지컬 AI산업의 핵심 기반인 데이터 생성·수집·가공을 위한 AI데이터팩토리를 구축하고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제조·로봇·소프트웨어·인재 양성 분야를 연계함으로써 피지컬 AI 육성을 위한 종합적인 산업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협약에는 피지컬 AI 분야에서 핵심 역량을 보유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실효성을 높였다.
㈜마음AI는 인공지능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인공지능 컨택센터, 스마트오피스·팩토리 AI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뉴로메카는 협동 로봇과 로봇 제어기 및 소프트웨어, 그리고 푸드테크 및 제조 자동화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포항 등지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이다.
또한, 지난해 10월 출범한 (사)한국피지컬AI협회는 시각·언어·행동이 결합된 ‘VLA(VISION-LANGUAGE-ACTION) 데이터’ 확보를 목표로 국가 전략사업을 기획하고 제안하는 등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본격적인 협약식에 앞서 김영환 포항TP 경북 AI혁신본부 디지털전략기획팀장의 ‘엠바디드 AI 오픈플랫폼 규칙 및 산업 생태계 활성화 촉진 계획안’ 발표를 시작으로 유태준 마음AI 대표,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가 각 기업의 현황 및 향후 사업계획을 밝혔다.
이어 김재효 한동대학교 기획처장이 한동대학교의 AI 관련 향후 교육 과정과 AI가속기센터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피지컬 AI 데이터 생성·수집·가공 및 활용 지원을 위한 데이터팩토리 구축, AI 기반 신사업 발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사업 기획, 지역 AI기업 육성 및 성장 지원, 인재 양성 및 채용 지원 , 피지컬AI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및 기술 교류 확대 등이 포함됐다.
참여 기관들은 각자가 보유한 AI 인프라를 상호 공유하며 다각적인 협력을 지속하기로 합의했다.
이상엽 일자리경제국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포항은 이차전지·바이오 그리고 최근 글로벌 AI데이터센터 유치에 이어 피지컬 AI까지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며 “이번 협력이 포항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새로운 전환점의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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