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31 (토)
구미도시공사 탄소제로교육관은 지난 5월 10일 야생조류 충돌 예방을 위한 환경 교육 및 스티커 부착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활동은 환경오염과 인공 구조물로 인해 위협받는 생태계의 중요성을 배우고, 특히 투명 유리창에 부딪혀 희생되는 야생조류를 보호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국립생태원에 따르면 국내에서만 연간 약 800만 마리 새들이 투명창에 부딪혀 폐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넷제로 히어로즈] 가족동아리는 전문 강사를 통해 조류 충돌의 원인과 예방책인 ‘5-5 규칙(상하 5cm, 좌우 5cm 간격으로 점을 찍으면 새들이 통과할 수 없는 공간으로 인식함)’에 대해 교육을 듣고, 탄소제로교육관 내 탄소중립 교실로 이동하여 조류 충돌 방지 전용 도트 스티커를 직접 부착하였다.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유리창을 닦고 정해진 간격에 맞춰 스티커를 붙이며 생명 존중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였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가족들이 함께 땀 흘리며 환경을 지키는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살아있는 환경 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작은 실천들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탄소제로교육관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향후 원평하수처리장 내 방음벽, 관내 초등학교 투명 유리창 등을 대상으로 조류 충돌 예방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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