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5 (목)
경산시는 정부의 고유가 피해 지원금 2차 지급 기준 확정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지원금 신청·지급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2026년 3월 부과된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한 소득 하위 70% 시민이며, 대상자에게는 1인당 15만 원이 지급된다.
신청 초기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첫 주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로 운영한다.
대상자 선정은 2026년 3월 30일 기준 주민등록표상 함께 등재된 사람을 동일 가구로 보고 가구 단위로 이루어진다.
다만, 가구원의 2025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을 초과하거나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는 고액 자산가로 분류되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수단은 1차와 동일하게 신용·체크카드 또는 경산사랑카드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 홈페이지·앱 또는 연계 은행 영업점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경산사랑카드는 ‘그리고 앱’이나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지급 대상 선정 결과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5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국민신문고를 통한 온라인 접수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 첫 주에는 요일제가 적용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등 접근성이 낮은 시민을 위해‘찾아가는 신청’을 운영한다.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요청하면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신청을 접수하고 지원금을 지급하여 시민의 편의를 제고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미리 신청하면 지급 금액, 신청 기간 등 맞춤형 정보를 미리 안내받을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카카오톡, 토스, 국민비서 누리집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5월 16일부터 관련 안내가 제공된다.
경산시장 권한대행 이도형 부시장은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시민들의 생활 부담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지원금이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지급하겠다”며 “지원금이 지역 내 소비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지급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률 92%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국 평균(91.2%)과 경상북도 평균(90%)을 상회하는 수치로 신속하고 안정적인 지원금 지급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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