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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군" 6년의 변화, 이제는 선택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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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강원도 고성군" 6년의 변화, 이제는 선택의 시간

- 고성군 민선 7·8기 성과 돌아보니… 관광·복지·안전·교육 전 분야 성장
- 맞춤형 복지 확대… 초고령 사회 대응
- 정주여건 개선… 주거·농어촌 환경 변화

6년의 변화, 이제는 선택의 시간

 

고성군 민선 7·8기 성과 돌아보니… 관광·복지·안전·교육 전 분야 성장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이 지난 6년 동안 눈에 띄는 변화를 이뤄내며 지역 발전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인구 2만7천여 명의 작은 군(郡)이지만 관광, 복지, 교육, 문화, 안전,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며 지역 경쟁력을 높여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는 202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군민들의 선택이 주목되는 가운데, 지난 6년간 고성군이 걸어온 발자취를 되짚어 본다.

 

- 관광도시로 도약… 연간 관광객 1,200만 명 시대

민선 7·8기 고성군의 가장 큰 변화는 관광산업의 성장이다.

함명준 군수는 취임 이후 DMZ와 화진포, 울산바위 등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을 체계적으로 개발하며 관광객 유치에 힘써왔다. 그 결과 고성군은 6년 연속 연간 1천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기록하며 동해안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24년 12월 통일전망대 일원이 전국 최초 산림이용진흥지구로 지정되며 새로운 관광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화진포 국제휴양관광지 조성사업(6,801억 원), 송지호 4헤리티지 호텔&리조트 조성사업(7,015억 원) 등 대규모 민간투자 유치에도 성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해양심층수 산업 역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1년 고성진흥원 출범 이후 산업 육성 기반을 구축했으며, 2025년에는 수질검사 인증기관으로 지정돼 관련 산업 경쟁력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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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춤형 복지 확대… 초고령 사회 대응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34.2%에 달하는 초고령 사회인 고성군은 복지 분야에서도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총 7,117가구를 대상으로 약 43억 원 규모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민관 협력 체계를 통해 냉방용품 지원과 밑반찬 나눔, 의료비 지원사업 등을 추진했다.

의료서비스 개선도 눈에 띈다. 만 5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은 2025년까지 누적 7,110명이 혜택을 받았다.

또한 2004년 운영이 중단된 제생병원 재개원을 위해 행정지원 전담팀(TF)을 구성하고,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한 주말 의료봉사 활동을 통해 총 501회, 2,923건의 무료 진료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장애인 복합휴양수련센터 ‘하모니 밸리’ 조성과 장애인 론볼장 조성 사업도 추진되고 있으며,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2020년부터 2025년까지 누적 1만6,036명의 고용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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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주여건 개선… 주거·농어촌 환경 변화

고성군은 정주여건 개선에도 힘을 쏟았다.

2024년 12월 거진 해당화 공공임대아파트가 준공돼 100세대가 입주할 수 있는 주거 공간이 마련됐다.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구도심 환경 개선도 진행되고 있으며, 어촌 신활력증진사업에 4년 연속 선정돼 총 70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또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도 3년 연속 선정되며 생활 인프라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 교통망 확충 박차… 미래 성장 기반 마련

고성군은 지역 발전의 핵심 과제로 교통 인프라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동해고속도로 속초~고성 구간 연장을 위해 자체 사전타당성 용역을 실시하고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화진포역 설치 및 동해북부선 연장 추진을 통해 향후 남북 교류 시대를 대비한 교통 기반 구축에도 나서고 있다.

 

- 교육·문화 투자 확대

교육 분야에서도 다양한 지원 정책이 추진됐다.

2025년 교육문화과를 신설해 교육정책을 강화했으며, 청소년 유럽문화탐방 프로그램은 2023년 31명에서 2025년 누적 87명으로 확대 운영됐다.

장학사업 규모 역시 크게 늘었다. 고성향토장학금은 2020년 131명, 2억 원 규모에서 2025년 642명, 15억 원 규모로 확대됐으며, 대학생 장학금 지원도 강화됐다.

문화 인프라도 확충됐다. 2021년 고성문화재단이 출범했고, 달홀영화관과 군립도서관, 토성도서관 증축 등을 통해 군민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혔다.

특히 건봉사지는 2023년 국가사적으로 승격되며 역사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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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체육 기반 확대

군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체육시설도 크게 늘어났다.

2024년 토성면복합국민체육센터가 개관한 데 이어 2025년에는 14레인 규모의 고성군볼링센터가 문을 열었다.

또한 2022년 제57회 강원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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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불 없는 고성” 실현… 재난 대응 성과

고성군은 과거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다.

함명준 군수는 취임 직후 ‘산불 없는 안전한 고성’을 군민과 약속했고, 임기 동안 대형 산불 발생 없이 산불 예방체계를 유지했다.

또한 2020년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2023년 태풍 카눈 등 대형 자연재해 속에서도 인명 피해 없이 대응했으며,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는 높은 백신 접종률과 체계적인 방역 활동을 인정받아 2022년 감염병 관리 우수기관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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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에너지·생태 보전도 성과

에너지 분야에서도 변화가 이어졌다.

고성군의 재생에너지 자립률은 2019년 14.52%에서 2025년 44.4%로 크게 증가했다.

9년 연속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315억 원을 투자했으며, 태양광과 지열 설비를 1,976개소에 보급했다.

이와 함께 도시가스 보급 확대와 북부권 LPG 배관망 구축 사업을 추진하며 에너지 복지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환경 분야에서는 송지호 생태계 복원사업과 천진호 생태휴식공간 조성사업, DMZ 생태관찰 전망대 조성 등을 통해 자연환경 보전과 관광자원 활용의 균형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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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민의 선택, 미래를 결정한다

지난 6년 동안 고성군은 관광객 증가와 예산 확대, 복지 강화, 교육 지원, 생활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를 만들어 왔다.

그러나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도 적지 않다.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고령화 대응, 교통망 확충, 미래 산업 육성 등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풀어야 할 숙제다.

다가오는 지방선거는 이러한 변화의 연속성을 이어갈 것인지, 새로운 방향을 선택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고성의 미래를 결정하는 선택은 결국 군민들의 손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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